중국 광저우, 계림 가족여행

조회 수 818 추천 수 0 2016.09.07 11:24:17
교육구분 : 청소년명상 
날짜 : 2016-09-01 

중국 광저우-계림 가족여행

[OO초등학교 한지훈]

 

2016. 08.16 김해국제공항 출발, 소관시

아침 10시, 아시아나 비행기로 중국 광저우로 출발하였다.

제주도행 비행기에는 좌석에 컴퓨터가 없는데ㅋㅋ, 외국으로 가는 비행기에는 좌석에 컴퓨터가 있어 볼 만한 영화가 아주 많아 지겹지 않았다.

기다리던 기내식이 어른들보다 나에게 먼저 나왔다. 나는 메뉴가 뭘까 기대하며 뚜껑을 열었는데 내가 싫어하는 토마토 미트볼 파스타가 나왔다.

작년에 탔던 KAL기에서보다는 맛이 조금 못했다. 낮에 비행기를 타서 잠은 많이 오진 않았다.~~

 

광저우는 우리나라 시간보다 1시간 늦어 3시간 조금 넘게 걸렸다. 비행기에서 내려 guide를 만났는데 키가 매우 작았다(160이 안됨-나의 추측으로) 하지만 guide는 한국말을 잘하였다. 공항에서 10분 정도 걸어 점심을 먹을 식당에 가니 중국식이였다. 나는 중국 사람들이 즐겨 먹는 스프를 먹어보았는데 사골 국물 맛이 났다. 내가 제일 맛있게 먹었던 음식은 볶음밥이였다.

 

남화사로 출발!

혜능대사께서 37년간 설법을 하셨던 곳이다. 절이 아주 길어 들어가면 있고, 또 들어가면 있고 아주 많이 반복되었다. 그리고 4월 초파일도 아닌데 등을 달아놓기도 하였으며, 250년이 넘은 큰 보리수 나무도 있었다. 절의 모습이 한국의 절하고 다른 점을 많이 보았다. 마지막 이르른 곳이 탁석천이었다. 중국에는 산에서 물을 마실 수 있는 곳이 드문데 여기는 바로 받아서 먹을 수 있는 곳이라 먹어보니 시원하기는 했으나 물 맛이 좀 싱거웠다.

 

2016. 08.17 광효사 서래초지 화림사

아침에 호텔조식을 먹었다. 몽골에서 먹어본 조식은 맛이 없고 먹을게 없었는데 여기 호텔에는 먹을 것이 많았다. 나는 쌀국수가 먹고 싶어서 한국말로 물었는데 서빙웨이터 형이 영어로 Can you speak English?라고 물어 우리도 Yes라고 하고 Ricenoodle이라고 하니까 어떻게 먹는지 가르쳐 주었다. 쌀국수에 양념을 넣어 먹으니까 간도 잘 맞고 맛도 좋았다.

 

광효사에 갔는데 아주 많은 사람들이 깃발을 들고 노래를 부르고 있었다. 나는 무슨 행사이길래 그 사람들이 왜 그런 행동을 하는지 잘 모르겠다.

화림사 앞에 줄지어 있는 옥돌로 만든 조각품 파는 시장을 둘러보았다. 조그마한 강아지 모양의 옥돌이 있어 하나 사려고 가격이 얼마인지 물었는데 300위안(한화 50,000원 넘음)이라고 해 너무 비싸서 안 사기로 했다. 걷다보니 맥도날드가 있어서 주문을 하였는데 중국어로 못하고 영어로 가격을 물으니 다른 형이 와서 대답해 주었다. 가격은 24위안 이였으며 한국보다 종류가 많지 않았다. 손가락으로 가리켜 불고기버거라고 샀는데 뜯어보니 치킨버거였다 ㅠㅠ 불고기버거라고 생각하면서 먹었다. 버스로 돌아오니 다른 일행이 먼저 와 계셨다.

 

저녁메뉴는 한식, 불고기 전골이였고 밑반찬은 돼지두루치기, 부침개, 김치, 고등어, 잡채 등 맛있는 음식이 많이 있었다. 석식 후 계림으로 가는 기차역으로 이동했는데 기차역에 들어갈 때 검문이 심하여 짐 검사도 하고, 여권과 기차표 검사도 했다. 기차역 안에 들어가니 김해 국제공항보다 엄청 컸다. 나는 창문쪽 자리여서 좋았는데 밤이어서 밖이 하나도 안보였다. 너무 심심해서 자기도 하고 책도 보고 화장실도 들락 거렸다. 계림에 도착하니 밤 12시였다. 기차역에서 guide가 기다리고 있었는데 말투가 북한말투 같아 좀 어색했다. guided의 설명에 의하면 계림에는 계수나무가 아주 많고 계수나무 를 써서 계림(桂林)이라고 한단다. 호텔로 돌아오니 너무 피곤해서 그냥 잠이 들었다. 내일 이강의 경치를 기대하면서 말이다.

 

2016. 08.18 이강 유람 세외도원

이강에서 양삭까지 3시간 반 정도 배를 탔다. 나는 멀미를 할까봐 걱정했는데 배도 크고, 좌석도 넓고, 파도가 없으니 멀미가 하나도 나지 않았다. ㅎㅎ

갑판위에서 산봉우리를 보았는데 말 모양, 거북이 모양 등 여러 모양의 봉우리가 많이 있었다. 계림에는 이런 봉우리 약 3만개 정도 있다고 하니 정말 놀라웠다, 내가 제일 신기하게 본 봉우리는 서유기에 등장하는 저팔계, 사오정, 삼장법사처럼 생긴 봉우리이다. 다른 경치도 많았지만 갑판이 너무 뜨거워서 나는 배안에 있었다.

 

배가 도착할 때 쯤 점심 도시락이 나왔는데 다른 사람들은 다 생선 반찬이었는데 내 앞에 앉은 아저씨만 고기반찬이어서 도시락을 바꾸고 싶었지만 못 바꾸고 그냥 먹었다. 도시락 반찬은 못 먹어서 가져간 깻잎과 김치로 밥을 먹었다.

벌써 양삭에 도착했다. 사람이 너무 많으니까 밀려서 겨우 걸어갔다. 중국에 인구가 많다더니 정말이구나!

셔틀버스 타니 숨을 쉴 것 같았다.

 

소수민족들이 사는 세외도원에 갔다. 소수민족들의 생활을 구경하고 조그마한 배를 타고 한 바퀴 도는데 20분 정도 걸렸다. 장족, 이족 등 여러 소수 민족들을 볼 수 있으며 지나가면 우리에게 손을 흔들어 주었다. 배에서 내려 이곳저곳 구경하다 어떤 분이 나의 이름을 적어 주면 부채에 삼행시를 지어 써 준다고 하여 신청하였다. 부채에 정말 멋있게 적어 주었다. 지금은 잘 모르지만 중국어를 더 배우고 나서 이 를 해석했으면 좋겠다.

 

2층에서 행운의 공을 던지면 우리가 잡는 건데 딱 다섯 개만 던진단다.

1번째---, 2번째---, 3번째---, 4번째---에도 못 잡았는데, 영화 같이 딱 마지막 다섯번째에 내가 잡았다. 정말 기분이 좋은 하루였다.

 

2016. 08.19 사면공원 짠시루 도매시장

아침 7시 기차를 타야해서 아침을 도시락으로 받았다. 도시락에는 빵 3조각, 삶은 달걀 하나, 바나나 한 개, 물 한 병이 전부였다. 비스켓 몇 개로 식사를 대신하였다.

열차를 타고 오면서 가장 인상 깊은 것은 민물고기를 키우는데 사료가 돼지 똥이였다.

넓은 들은 모두 돼지우리와 넓은 양어장이였다. 나는 열차에서 흰돼지를 많이 보았다.

저 생선은 누가 먹을까?

 

사면공원은 옛날 포르투칼의 식민지로 외국 상인들이 많이 머물렀던 곳으로 유럽식 건물 이 많아 광저우의 유럽이라고도 불리운다. 이 공원에는 365일 바이올린을 켜는 할아버지가 두 분 계셨다(동상). 나도 바이올린 고수여서 기념 촬영을 하였다.

저녁때 과일이 먹고 싶어서 망고, 망고스틴과 용안을 샀다. 망고는 맛이 찐하고 용안은 리치 같았는데 검은 바탕의 씨에 하얀 점이 있어 용의 눈 같다고 해서 용안이라고 한단다. 망고스틴은 껍질이 두껍고 까보면 하얀색 마늘모양으로 되어 있고 우유 맛이 났다. 처음으로 과일을 배부르게 먹었다.

 

2016. 08.20 월수공원 남월왕박물관 광저우 출발

광저우 국제 공황에 도착하여 출국 심사를 받았다. 그곳은 경비가 삼엄해서 여권과 비행기표 검사를 3번이나 해서 무척 지겨웠다. 공항 면세점에 가서 아버지와 이모부 드릴 와인(프랑스산) 두 병을 구매하고 동생들 레고와 무선조종 헬기를 샀다. 나 것은 안 살려고 했는데 핸들형 무선 조종 람보르기니라는 차가 있어서 인터넷에서는 비싼 것이었는데 면세점은 생각보다 싸서 구매했다. 람보르기니는 세계 3대 비싼 차중 하나이다. 그리고 선생님들 드릴 옥돌로 엮은 열쇠고리 3개를 샀다.

내 용돈으로 선물을 살 수 있어서 기분이 뿌듯했다. 그리고 돈은 모아두면 필요할 때 쓸 수 있으니 지금부터 부지런히 돈을 모아야겠다.


이번 여행에서 기대한 것은 중국말을 듣고 말하고 싶었는데 말하진 못했고 약간 알아듣기만 했다. 지금 하고 있는 중국어 공부를 좀 더 해야겠다.

제일 재미있었던 것은 이강 경치를 구경하면서 3시간 넘게 배를 탔던 것이고, 한국이랑 비교도 안 되게 아주 인구가 많다는 것을 느꼈다.


어린이는 나 혼자 뿐이여서 모든 사람들이 나한테 과자 등을 주어서 고맙고 흐뭇했다. 그리고 짐을 들어주는 분도 계셨다. 나도 크면 항상 도와 줄 수 있는 사람이 되어야겠다.

 

It was a very beautiful trip!

I will travel China one more time when I grow up.

 

真美丽的旅行. 
我长大后,想再次去中国旅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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