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산서원의 넋

조회 수 107 추천 수 0 2019.04.17 16:17:38

도산서원의 넋


한줌 티끌
빈 마당에
흩뿌린들
푸른 뫼
흐르는 강이야 어쩌려고


뒷사람 오고 감이야
오늘 비 재 넘어가듯
앞사람
인연의 배를 타고
시대의 혼으로
저어갈 것인데
그는 무엇으로
저 구비치는 낙동강을 사색하는가
반 천년 무명적삼에
찌든
세월의 이끼 애닯고나.

              - 牛谷 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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